또다시 이 사람, 이동환 목사를 소개합니다 ‘결국 사랑이 승리할 것입니다’ (UM News)
2023년 12월 12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연합감리교뉴스가 교파와 종교, 인종과 성별을 초월하여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소외된 지역의 사람들을 심층 취재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 사람을 소개합니다> 시리즈에 실었던 글에 최근 출교 선고에 관한 내용을 추가해서 다시 소개한다. 2019년 8월 퀴어 문화 축제에 참석해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2022년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수원 영광제일교회의 이동환 목사에게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박영식 위원장)는 12월 8일 ‘성소수자 환대 목회’를 이유로 ‘출교’를 선고했다.) 본인을 소개해주시겠습니까? 저는 대한기독교감리회 경기 연회 소속인 이동환 목사로, 현재는 ‘한국교회를 향한 퀴어한 질문’ 큐앤에이(이하 큐앤에이Queers and Allies)에서 대표로 섬기고 있습니다. 큐앤에이는 크리스천 퀴어-앨라이(Queers and Allies) 운동을